저자: Ben Aaronovitch
출판사: Gollancz
출판연도: 2011. 08. 25.
갓 경찰이 된 피터와 레슬리는 연인관계다. 둘은 각각 다른 부서로 발령을 받게 되어 이동하기 며칠 전 순찰을 돌다 코벤트 가든에 있는 교회에서 피터는 귀신을 만나게 되고 귀신의 증언을 듣는다. 다음 날 피터는 나이팅게일이라는 경찰에게 스카웃을 받는다.
나이팅게일의 부서는 그 혼자서 운영하고 있는 특수한 부서로 흔히 말하는 심령현상이나 미스테리한 힘에 대해 수사하고 있으며 마법을 도구로 사용한다. 그가 사용하는 Folly라는 저택에 들어가 지내며 고대의 언어와 기술을 습득하며 마법을 연마하는 피터. 수사를 하는 과정에 템즈강과 그를 이루는 강줄기들에 어머니 신과 아버지 신이 있고 자식 신들의 도움을 받게 된다.
주변에서 반복적으로 마법의 과부하로 격분하다 얼굴이 떨어져 나가는 사건이 일어나게 되는데. 나이팅케일마저 사고로 병상에 눕게 되고 혼자서 헤쳐나가야 하는 피터는 괴롭기만하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쫒고 있는 영혼이 레슬리를 집어삼켜 그녀의 얼굴이 떨어져 나갈 위기에 처한다.
나이팅게일의 부서는 그 혼자서 운영하고 있는 특수한 부서로 흔히 말하는 심령현상이나 미스테리한 힘에 대해 수사하고 있으며 마법을 도구로 사용한다. 그가 사용하는 Folly라는 저택에 들어가 지내며 고대의 언어와 기술을 습득하며 마법을 연마하는 피터. 수사를 하는 과정에 템즈강과 그를 이루는 강줄기들에 어머니 신과 아버지 신이 있고 자식 신들의 도움을 받게 된다.
주변에서 반복적으로 마법의 과부하로 격분하다 얼굴이 떨어져 나가는 사건이 일어나게 되는데. 나이팅케일마저 사고로 병상에 눕게 되고 혼자서 헤쳐나가야 하는 피터는 괴롭기만하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쫒고 있는 영혼이 레슬리를 집어삼켜 그녀의 얼굴이 떨어져 나갈 위기에 처한다.
이 소설이 참 재밌다. "반지의 제왕 vs 해리포터" 의 선택 사항에서 나는 아주 쉽게 해리포터를 선택할 덕후인데 해리포터가 비밀의 지역에서 일어나는 폐쇠적인 이야기를 다뤘다면, 이 책은 바로 지금의 런던 시내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로 런던에서 시간을 조금 보낸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쉽게 알만한 곳들이 소설의 배경으로 등장한다. 책을 읽으면서 거의 정확하게 현장을 그리면서 이야기를 따라 함께 걸을 수 있다는 점이 아주 흥미롭다. 길의 이름, 건물의 이름, 역의 이름 등 아는 곳이 나올때마다 매우 반가웠다.
중간마다 잠시 딴 생각을 하면서 읽은 부분이 있어서 어쩌다 그런 결말이 왔는지 중요한 부분을 놓친 감이 조금 있지만, 다음 책인 'Moon Over Soho'를 읽을 준비가 되어있다.
중간마다 잠시 딴 생각을 하면서 읽은 부분이 있어서 어쩌다 그런 결말이 왔는지 중요한 부분을 놓친 감이 조금 있지만, 다음 책인 'Moon Over Soho'를 읽을 준비가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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