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점프 스트리트의 미션을 완성한 젠코와 슈미트.
하지만, 원래의 자리로 돌아간 후로 마땅한 실적은 커녕 또 다시 사고만 치는데.
그래서 결국 이번에도 처벌을 받게 된 젠코와 슈미트.
이번엔 대학교다!!
대학교에서 일어나는 마약과 관련한 사건의 배후를 파악하고 일당을 검거하라는 미션.
잔뜩 긴장한 젠코와 슈미트는 앞으로의 파란만장한 대학생활을 기대하며
배정된 기숙사에 짐을 풀고 잠복활동 계획을 실천해나간다.
뛰어난 운동실력으로 미식축구팀의 일약 스타로 떠오르는 젠코와
어울리기 어려워하는 슈키트 사이에 불안한 기류가 감돌지만
의기투합한 둘은 스프링 브레이크를 떠난 파티장에서 모든 사건의 실마리를 풀게 된다
채닝 테이텀은 스텝업으로 데뷔하면서 상대배역 여배우와 결혼을 하고
내가 본 영화들 에서는 늘 멋진 역할을 했었다
그런데 ㅋㅋ
점프 스트리트 시리즈에서는 이게 웬걸
어색한 코메디 영화도 너무너무 재미있게 보았다
친구가 늘 말했다
"믿고 보는 조나 힐"
그런데 사실상 다른 영화에서는 조나 힐이 별로 좋게 생각되지 않았다
조나 힐은 이 영화에서처럼 매우 순수한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강한데
다른 영화에서는 거친 코믹연기를 하느라 욕하고 욕하고 욕하고
그래서, 싫다... 라는 느낌이 강했지만
점프 스트리트 시리즈에서는
아 이남자
엑스자 다리만 아니면 참 귀여운 남자구나 하는 생각이 ㅋㅋ
남녀를 불문하고 엑스자 다리는 내가 보기가 힘들어서 ㅠㅠ
내가 미국에서 학교를 다닐 때
조금 더 좋은 학교를 갔었다면
이런 재미 있는 생활을 했을 수도 있는데
별로 공부에 욕심이 없는지라..는 핑계를 대본다..
ㅋㅋㅋ
쌍둥이 연기자님
정말 약을 하신건지
만약 약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연기라면
연기 진짜 잘하는 사람 인정
아이스 큐브가 욕하는 건 왜 그렇게 착착 감기는지
원래 욕하는 대사를 참 싫어하는데
아이스 큐브가 하는 욕은 듣기 싫으면서 듣고 싶은
이상한 기분이 드는 기분
여기 아래부터는
영화가 끝날 때 시리즈 식으로 컨셉 포스터가 나온 부분을 캡쳐한 것인데
ㅎㅎㅎ
컨셉 포스터만 봐도 보고싶은 마음에 가슴이 선덕선덕 ㅋㅋ
진짜 이런 식으로 ㅋ
드라마로 제작되면 좋겠뜨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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