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아름다운 줄리아 로버츠 : 왕비
처음 봤을 때 엄청 예쁘다 생각한 릴리 콜린스 : 백설공주
어디서 많이 보긴 했는데 정확히는 모르겠는 아미 해머 : 프린스 앤드류 알콧
아름다움을 위해서라면 새의 똥도 얼굴에 바르고 벌레도 마다하지 않는 왕비의 술수에 넘어간 왕은 마법으로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눈엣 가지인 백설공주를 18살이 될 때까지 방안에만 가둬둔다. 사치를 일삼는 왕비 때문에 나라는 흉흉해져만 가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지내던 백설공주가 이를 알고 반항을 하기 시작한다! 말도 안되게 헛점 투성이지만 넘너무 멋있는 ㅠ_ㅠ 왕자의 도움으로 결국 나라도 구원하고 아버지도 찾는다! 이제껏 알던 백설공주의 내용에 좀 더 현실적이고 현대적인 시각으로 풀어낸 영화면서 동화보다 더 동화같은 미장센들이 화면에서 눈을 뗴지 못하게 만든다!!
전에 포스팅한 Blind side에도 릴리 콜린스가 등장하는데 거기서는 예쁘기만하지 주인공이 아니라 별로 시선을 끌지 못해 조그 아쉬운 면도 있었다. 진짜 이쁜 듯.
감초 덩어리들, 일곱 난장이. 보면 어디선가 두세번씩은 본 난장이들. 나름 유명한 난장이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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