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cy Jackson Sea of Monsters
퍼시 잭슨과 괴물들의 바다
로마 신화를 현대의 이야기에 녹인 스토리이다. 퍼시 잭슨과 번개도둑이라는 영화의 후속 작품으로 전편과 스토리가 연결되지만 요소를 통해 이어지고 있음을 느끼도록 연출 되어 있다.
영화의 시작은 데미갓들이 모여 숨어 지내는 공간이 생겨나게 된 연유에서 부터 시작된다. 제우스의 딸 탈리아가 친구들을 구하려다 죽게되고 제우스는 딸을 보호수가 되도록 하여 데미갓을 보호하는 힘을 만들어내게 한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퍼시 잭슨은 다들 알고 있다시피 포세이돈의 아들이다. 탈리아가 죽은 후 유일하게 가장 오래되고 위대한 세 신의 자손이게 되었다. 어느 날 퍼시의 이복동생인 타이슨이 데미갓 캠프로 찾아온다. 사이클롭스 동생이 생긴 퍼시는 거리감을 느끼지만 타이슨은 형제가 생긴데 크게 행복해 한다. 그러던 중 변절자 루크가 데미갓 캠프를 공격하고 퍼시와 대적하며 예언에 대해 언급한다. 궁금증일 이기지 못한 퍼시는 예언을 알아내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 죽어가는 보호수를 살리기 위해 괴물들의 바다에 있는 황금 양피를 찾아 정예팀이 파견되지만, 퍼시와 에나베스, 그로버 그리고 타이슨은 캠프를 떠나 모험을 시작한다. 택시 마녀들과 헤르메스를 통해 도움을 받아 납치 당했던 그로버를 찾아 괴물들의 바다로 향한다. 어렵게 황금 양피를 찾아 냈지만 매복해 있던 루크 일당에게 그를 빼앗겨 결국 크로노스가 부활하게 되지만 퍼시가 가지고 있던 복수의 칼에 의해 다시 봉인된다. 캠프로 돌아와 보호수를 살리기 위해 황금 양피를 덮어두고 하루가 지나자 나무는 물론이거니와 죽었던 탈리아마저도 살아난다.
그렇게 다음 편을 예견하면서 영화를 끝이 난다.
첫 편을 봤을 때 컨셉과 모티브에 크게 놀랐다. 로마 신화를 현재로 가져와서 신과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데미갓와 현대인의 모습을 한 신 사이에서의 갈등이라니 정말 짜릿했다. 이번 편도 꽤나 기대감을 가지고 시청했다. 물론 청소년을 대상으로 만든 영화이기 때문에 심각한 내용이나 철학은 흐릴 것이라는 예상은 하고 있었다. 기대와 다름 없이 유희를 위해 보기에 적합한 영화였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여러 군데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가장 도드라진 아쉬운 점은 해리포터와 캐리비안의 해적을 적절하게 섞어 놓은 것 같다는 것이다. 우선, 캠프를 떠나면서 애나베스가 휘파람을 불어 택시를 부르는데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에서 나오는 버스와 컨셉이 비슷했고 차의 모양은 비밀의 방에 나오는 위즐리의 차와 비슷했다. 차의 모양을 떠나서 그 안에 탑승하고 있던 운전자의 이미지가 해리포터 버스 내부에 달려있던 쪼그라든 머리의 인상과 비슷했다. 그리고 괴물들의 바다로 나아가던 그들이 바다 한가운데에 생겨난 회오리 안으로 빨려 들어가는 부분에서 캐리비안의 해적에서 나오던 그 장면을 연상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물론 여기에서는 괴물의 입으로 빨려 들어간다는 설정이었지만 화면의 구성이나 컨셉이 너무나 닮아 있었다.
그리고 또 아쉬웠던 점은 사악한 신들의 아버지인 크로노스를 한낱 십대 소년 한 명이 그 작은 칼을 서너번 휘두르자 다시 봉인 되버린다는 설정이다.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인가. 아무리 애들이 보는 영화라고 하지만, 일단 사이즈부터도 엄청나게 차이가 나는데 칼 몇번 휘둘렀다고 신들의 아버지가 죽다니.
어찌 되었건 이렇게 두 편을 다 보고 다음편에 대한 예견까지 보게 되었으니 다음편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영화의 시작은 데미갓들이 모여 숨어 지내는 공간이 생겨나게 된 연유에서 부터 시작된다. 제우스의 딸 탈리아가 친구들을 구하려다 죽게되고 제우스는 딸을 보호수가 되도록 하여 데미갓을 보호하는 힘을 만들어내게 한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퍼시 잭슨은 다들 알고 있다시피 포세이돈의 아들이다. 탈리아가 죽은 후 유일하게 가장 오래되고 위대한 세 신의 자손이게 되었다. 어느 날 퍼시의 이복동생인 타이슨이 데미갓 캠프로 찾아온다. 사이클롭스 동생이 생긴 퍼시는 거리감을 느끼지만 타이슨은 형제가 생긴데 크게 행복해 한다. 그러던 중 변절자 루크가 데미갓 캠프를 공격하고 퍼시와 대적하며 예언에 대해 언급한다. 궁금증일 이기지 못한 퍼시는 예언을 알아내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 죽어가는 보호수를 살리기 위해 괴물들의 바다에 있는 황금 양피를 찾아 정예팀이 파견되지만, 퍼시와 에나베스, 그로버 그리고 타이슨은 캠프를 떠나 모험을 시작한다. 택시 마녀들과 헤르메스를 통해 도움을 받아 납치 당했던 그로버를 찾아 괴물들의 바다로 향한다. 어렵게 황금 양피를 찾아 냈지만 매복해 있던 루크 일당에게 그를 빼앗겨 결국 크로노스가 부활하게 되지만 퍼시가 가지고 있던 복수의 칼에 의해 다시 봉인된다. 캠프로 돌아와 보호수를 살리기 위해 황금 양피를 덮어두고 하루가 지나자 나무는 물론이거니와 죽었던 탈리아마저도 살아난다.
그렇게 다음 편을 예견하면서 영화를 끝이 난다.
첫 편을 봤을 때 컨셉과 모티브에 크게 놀랐다. 로마 신화를 현재로 가져와서 신과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데미갓와 현대인의 모습을 한 신 사이에서의 갈등이라니 정말 짜릿했다. 이번 편도 꽤나 기대감을 가지고 시청했다. 물론 청소년을 대상으로 만든 영화이기 때문에 심각한 내용이나 철학은 흐릴 것이라는 예상은 하고 있었다. 기대와 다름 없이 유희를 위해 보기에 적합한 영화였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여러 군데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가장 도드라진 아쉬운 점은 해리포터와 캐리비안의 해적을 적절하게 섞어 놓은 것 같다는 것이다. 우선, 캠프를 떠나면서 애나베스가 휘파람을 불어 택시를 부르는데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에서 나오는 버스와 컨셉이 비슷했고 차의 모양은 비밀의 방에 나오는 위즐리의 차와 비슷했다. 차의 모양을 떠나서 그 안에 탑승하고 있던 운전자의 이미지가 해리포터 버스 내부에 달려있던 쪼그라든 머리의 인상과 비슷했다. 그리고 괴물들의 바다로 나아가던 그들이 바다 한가운데에 생겨난 회오리 안으로 빨려 들어가는 부분에서 캐리비안의 해적에서 나오던 그 장면을 연상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물론 여기에서는 괴물의 입으로 빨려 들어간다는 설정이었지만 화면의 구성이나 컨셉이 너무나 닮아 있었다.
그리고 또 아쉬웠던 점은 사악한 신들의 아버지인 크로노스를 한낱 십대 소년 한 명이 그 작은 칼을 서너번 휘두르자 다시 봉인 되버린다는 설정이다.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인가. 아무리 애들이 보는 영화라고 하지만, 일단 사이즈부터도 엄청나게 차이가 나는데 칼 몇번 휘둘렀다고 신들의 아버지가 죽다니.
어찌 되었건 이렇게 두 편을 다 보고 다음편에 대한 예견까지 보게 되었으니 다음편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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