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디지털 포트리스 Digital Fortress






디지탈 포트리스

역시 댄 브라운이다!!

댄 브라운의 소설을 순서 없이 눈에 보이는 대로 구매해서 읽어나가고 있는 중인데 현재까지 [다빈치 코드] [천사와 악마] [로스트 심볼] [디지탈 포트리스] 이렇게 까지 읽었다. 내 스스로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은 이유가 있다면 전부 원서로 읽어냈다는 것! 영어 실력이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꾸준히 읽어나가면서 발전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디지탈 포트리스는 세인트 마틴스 프레스에서 1998년 발간된 미국의 작가 댄 브라운이 쓴 테크노 스릴러 소설이다. 주된 내용은 시민들의 개인적 정보를 담아두고 있는 정부의 전기적 안보 시스템에 대한 것이며 그것이 도덕적으로 대중의 사생활을 침해 할 수 있다는 가설을 다루고 있다.

댄 브라운의 소설의 특성이라고 말하자면 읽고 싶은 마음을 눈이 따라가지 못할 정도의 흥미로운 이야기의 전개라는 것이다. 지난 소설에서와 마찬가지로 디지탈 포트리스도 또한 뒤의 내용이 너무 궁금하여 빠르게 읽어 나가고자 하는 내 마음을 눈이 그리고 내 머리가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무척이나 즐거웠으며 동시에 부족함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또 다른 하나의 특성으로 하나 뽑자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사람이 범인으로 드러난다는 점과 전혀 예상하지도 못했던 반전의 등장인데, 당연 이 작품에서도 하.... 장난아니다...

얽히고 섥힌 국가의 안보의 위협과 그를 지키고자 하는 다른 각도의 활동 그리고 그를 파괴하고자 하는 세력. 예상치도 못한 반전과 등장인물들의 관계가 그냥 하.....

두번 읽고 세번 읽어도 재미 있을 책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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