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공연을 한 잭팟.
창작 뮤지컬이다
대강의 줄거리는, 강남 한복판의 싸움을 일삼는 두 건달들의 인생이야기다. 한 건달은 싸우다 경찰이 떠 도망을 가던 중 길거리에서 봉사를 하며 후원금을 모으고 있는 한 여자를 만나게 되고 이내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 다른 건달은 자기들이 경영하는 클럽의 쇼걸을 사랑한다. 그리고 결국은 한 건달과 봉사를 하던 여인과의 갑작스러운 결혼으로 뮤지컬은 마무리가 된다.
대사가 없는 댄스와 노래로만 구성된 뮤지컬이다.
발레 댄서의 무용이 제일 멋있었고, 나머지는 뭐.... 밍숭했다랄까?
아크로바틱은 훌륭했다.
견해로는 음향이 조금 더 크고 베이스가 좋았다면 집중하는데 효과가 좋았을 것이다라는 것이고, 연습이 덜된것 같은 부분이 몇군데 있었다라는 것이 아쉬운 부분이다.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은, 이화여대에 없다. 시립미술관 앞에 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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